돌싱글즈7 한예원, 임신 6개월에 이혼 통보받은 사연 공개

 

한예원, 임신 6개월 차에 이혼 통보받은 이유는?

요즘 일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화제의 프로그램, '돌싱글즈7'.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깊어진 이야기가 펼쳐지며 진정성 있는 만남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그중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출연자 한예원 씨의 이혼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예원 씨는 '돌싱글즈7'에 여성 1번 출연자로 등장해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육군 장교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죠. 성신여대 학군단 출신으로 3년간 군 복무를 마친 진짜 군필 여성이에요. 덕분에 첫 방송부터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았죠.

그녀는 진정성 있는 연애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형으로는 UDT 출신 예능인 덱스를 언급하며, 연애 상대는 자신과는 다른 직업군이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이혼 사유, 임신 중 이혼 통보와 고부 갈등

한예원의 결혼과 이혼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엄카찬스'를 통해 직접 전해졌는데요. 그녀의 결혼은 군 복무 중 만난 동료 군인과의 연애로 시작됐고, 양가 허락 후 동거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고부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시댁에서는 임신과 출산 자체를 반대했고, 남편과의 관계는 점점 멀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한예원은 임신 6개월 차에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는 충격적인 일을 겪게 되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조산 위험으로 병원을 들락날락해야 했다고 해요.

출산 이후 정식 이혼을 결정했고, 처음에는 합의이혼으로 시작되었으나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조정이혼으로 변경됐습니다. 현재는 양육비는 일부 지급받고 있으나, 위자료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이혼 원인으로는 시댁과의 갈등이 지목됩니다. 특히 시어머니가 남편의 귀함을 강조하며, 그녀의 정신 건강을 문제 삼는 등 심리적 압박이 심했다고 해요.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한예원의 근황

2022년 출산 후, 2023년 이혼을 결정한 한예원 씨는 군인 신분으로 육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대를 서울로 옮긴 뒤 전역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방송 전에는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관련 콘텐츠가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방송에서 그녀의 사연이 얼마나 공개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돌싱글즈7'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한예원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쪽 이야기만 듣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그녀가 겪은 어려움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한예원, 앞으로의 연애와 새로운 인연을 향해

한예원의 진솔한 고백은 단순한 '이혼 사유 공개'가 아닌, 많은 싱글맘들과 이혼 경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육아, 이혼, 경제적 부담까지 삼중고를 겪으면서도 다시 사랑을 꿈꾸는 그녀의 용기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어요.

앞으로 방송을 통해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돌싱글즈7'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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